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촉촉한 오빠들', 청각장애우 샛별씨의 '가슴 뭉클한 프로포즈'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촉촉한 오빠들>이 이번엔 눈물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줬다.

1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청각 장애를 가진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청각 장애우 샛별씨는 같은 상황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가득담아 프러포즈를 전했다.

3단계에 걸친 프러포즈에서 샛별씨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하나 보여주기 시작했고, 결혼이야기에 별 반응이 없었던 남자친구는 "미안하고 또 많이 사랑해 앞으로 같이 사랑하며 잘 살아보자"라며 샛별의 프러포즈에 화답을 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바라 보느라고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 몰랐다"라며 행복한 표정과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대화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것을 본 듯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알게 됐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다", "작은 손짓과 표정에도 우리는 그들이 사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서 창원시선수단 환영·격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