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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 LINC사업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 YNews



서울동북권 5개구 지역주민 다수,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모전 입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창의융합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2015 서울동북권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모전'을 시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대학의 지역구인 노원구청과 본교의 협력 하에 노원구를 포함하여 서울동북권인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중랑구 5개의 사회, 환경 분야 및 산업계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의 해결 또는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진행되었다. 5개 구의 구민 7팀을 포함해 총 56지원팀이 지원하였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1개 팀의 수상이 결정되었다. 이들 41팀에 대한 시상은 김종호 총장 참석 하에 2015년 12월 30일(수)에 대학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노인 빈곤 문제와 폐식용유 문제(대일외국어고등학교),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정류장 통합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을 제안한 2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경춘선 공원화 사업 개선안 제시(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대중시설 이용자의 악성 세균 감염 문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협동조합을 통한 방치된 공릉동 국수거리 활성화(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식품공학과, 행정학과, 전자IT미디어공학과)를 제안한 총 3팀, 특별상은 지역공동연대 책임을 위한 대학생과 사회취약계층 교육기부(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등 총 9팀, 우수상은 동일로, 화랑로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등 10팀, 장려상은 미끄럼틀이 되는 보도블록, 공릉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과기둘레길 제안, 노원구 노인 문제 재조명을 통한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등 16팀이 선정되었다.

구청장상은 성북구청과 노원구청에서 수여하였는데 성북구청장상으로는 '노인 빈곤 문제와 폐식용유 문제'가 선정되었으며 노원구청장상에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정류장 통합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경춘선 공원화 사업 개선안 제시(경의선 공원화 사례분석을 통하여)', '대중시설 이용자의 악성세균 감염 문제', '협동조합을 통한 방치된 공릉동 국수거리 활성화'가 각각 선정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도 2015 서울동북권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모전'에는 전년도보다 지역구민의 관심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문제 및 해결방안은 추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의 연구과제로 진행함과 동시에 해당 지자체(서울시, 서울동북권 5개 구청)에 전달하여 본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이 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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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