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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엄태웅 "고소인 허위 주장, 임신 초기 아내 충격"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이 고소인에 대해 무고와 공갈 협박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고소인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임신 초기인 엄태웅 씨의 아내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이를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일하던 마사지업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엄태웅을 고소했다.

이 가운데 A씨가 여러 사기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차례로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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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