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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 한정후견인 지정 '신동빈 회장' 체제 굳어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사무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게 법원에 인정돼 한정후견인이 지정됐다.

신동빈 회장 체제가 더욱 굳어지게 됐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가정법원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공익활동 법인인 사단법인 '선'을 선임했다.

'한정후견'은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할 때 개시되는데, 법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신 총괄회장의 병원진료 기록을 근거로 삼았다.

한정후견이 개시되면, 법원이 정한 범위 내에서는 의사결정을 할 때 한정후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신 총괄회장은 그룹 경영과 관련한 중대한 사안을 혼자 결정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장을 근거로 경영권을 노려온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의 정신적 결함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면서 곧 상급법원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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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지회장 조근상)는 1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ㆍ14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남양주을 당선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조성대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이취임·격려사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지회기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금만 전 회장은 “그동안 사무국장으로 그리고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했고 봉사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근상 신임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이금만 전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