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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필요


[데일리연합 전호성 기자]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림.공원 조성사업, 농?임업 등 들판이나 풀숲에서 이루어지는 야외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하여 감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자료 1만 5000부를 배포하고 사업장에 집중 안내를 실시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15년 9,513건이 발생되었고, 업무 중 발생되어 산재로 승인된 경우도 26건으로 나타났다.

사업장에서는 야외 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근로자들에게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경로, 증상 및 예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적절한 작업복 착용 지도, 감염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토록 조치를 하여야 한다.

고용노동부 박화진 산재예방정책국장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은 다른 재해에 비해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있다”면서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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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