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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네덜란드 정상회담 '무슨 이야기 오갔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한 중인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빅데이터 산업은 물론, 바이오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바이오와 IT,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네덜란드가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정부와 기업이 경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SNS 상의 수많은 '감정 언어'들을 분석해 소비자 심리 지수를 예측하고, 도로 센서로 화물차를 운행을 파악해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등 혁신적 연구에 양국이 윈윈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네덜란드의 원자로 교체 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해상 풍력 사업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입을 모았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최대한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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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