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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국감 복귀 불가" 당내 격론에도 파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정감사 파행 사흘째인 어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국감 복귀를 요청했지만 당내 격론 끝에 수용되지 않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새누리당 결의대회에는 당원 1천여 명이 모였다.


그런데 정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중인 이정현 대표가 사전 상의 없이 의원들의 국정감사 복귀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후 곧바로 의원총회가 소집됐으며, 야당은 그 사이 국감 정상화를 환영한다는 입장까지 내놓았다.


그러나 의총에서 2시간이 넘는 격론 끝에 결국 복귀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오히려 정진석 원내대표를 필두로 소속 의원 전원이 릴레이 동조 단식을 하기로 했다.


야당은 즉시 실망감을 나타냈고, 정세균 의장도 물러서지 않을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내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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