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당분간은 파란 가을 하늘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내일부터 다시 충청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연휴까지 이어지며 국지적으로 강하게 올 가능성도 있다.
태풍 메기는 중국 남부 지역에 상륙한 뒤 힘을 잃겠지만 우리나라로 수증기를 몰고올 전망이다.
태풍 차바는 일본 규슈 부근까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에 비구름을 발달시킬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도 거센 풍랑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전망이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종일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낮고 낮기온은 서울이 25도 등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그밖에 남부지방의 낮기온 25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개천절까지도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당분간은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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