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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감 파행 종료 '정상화' 최대 이슈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오늘부터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충돌하는 현안이 많아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늦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야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정치적 공세를 펼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감사 과정에서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도 이제는 국정감사에 집중할 때라며 정부 실정을 바로잡겠다고 공언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국회의장 중립성 문제에서도 균형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해운 물류 대란 책임 소재와 사드 배치 문제, 백남기 씨 사망 사건, 법조 개혁 등 현안마다 여야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국감 이후에도 법인세 인상과 내년 예산안 처리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연말까지 여야의 힘겨루기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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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