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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태풍 '차바' 영향권 '제주 물폭탄' 피해속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재 제주산간지역에 최대 520mm 물폭탄이 예보돼 있다.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 고산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56.5m의 강풍이 불었다.
 

한라산에는 어제부터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지역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제주시 산지천과 한천이 범람 경고까지 갔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노형동에서는 공사장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빌라 주택을 덮쳐 주민 8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제주 시내 주요 도로는 침수돼 차량 이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강풍에 나무가 전신주로 쓰러지면서 4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대형 입간판이 쓰러지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밤사이 20건 가깝게 강풍피해가 잇따랐고, 정박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은 전면 통제됐고 항공기도 오전 10시까지 모두 결항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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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