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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권 '송민순 회고록' 파장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인권결의안 입장을 북한에 물어봤다"는 송민순 회고록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당은 "국민 우롱", 청와대는 "충격"이라고 비판하는 등 정치권 공방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물어본 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한 것이 사실이라면 주권 포기이자 심대한 국기문란 행위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민주는 환멸스러운 종북몰이, 명예훼손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당은 정부·여당의 색깔론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청와대도 사실이라면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충격적인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상황을 둘러싼 당사자들의 진술도 엇갈리면서 진실공방도 펼쳐졌다.


송민순 전 장관은 회고록 내용에 문제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고 문 전 대표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기권입장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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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