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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논란' 공방 뜨겁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여야는 오늘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논란에 대한 공방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라고 압박했고, 더민주는 치졸한 정치 공세라고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몰아세웠다.


김재경 의원은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사실관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또 '송민순 회고록 진상규명위원회'를 열어 당시의 직간접자료와 증언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의 권력형 비리를 감추려는 치졸한 정치공세에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추 대표는 새누리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덮을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겠지만 국민들은 낡은 안보 영화를 볼 만큼 한가하지 않다며 국기 문란과 내통 등 적반하장식 막말과 거짓으로 대응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박명재 사무총장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문 전 대표를 겨냥해 대선후보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위기관리 능력과 리더십에 강한 의구심을 가진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국회 정보위는 오전부터 국가정보원 국정감사를 열어 당시 김만복 국정원장이 참석했던 안보 관련 장관회의와 북한과의 의견 교환 등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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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