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불미스러운 합성 영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013년 발표한 '와일드' 뮤직비디오에 누군가가 음란성 영상을 교묘히 삽입해 유포한 것.
이 영상은 마치 진짜 뮤직비디오인양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선상태다.
나인뮤지스 측은 "합성 영상을 제작해 특정 사이트를 홍보한 당사자들과 유포자들을 찾아내 엄중한 처벌을 받게 하겠다"며 어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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