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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조선) 평양 호화유람선, 태양에 전부 의존하는 동력

 대동강변 태양에너지 배터리판 전력선

북한 남포시가 태양에너지 발전을 이용한 시내 버스를 시동한후 근일 수도 평양의 대동강변에 또 여러척의 태양에너지 배터리판으로 동력을 제공하는 전력선이 출현했다. 이러한 전력선들은 통근선으로 양안에서 출퇴근하는 민중들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람선으로서 관광객들을 접대하여 양안 풍경을 감상하게 하고 있다.

11월 25일 신화사 기자가 북한 민중들과 함께 태양에너지 전력선이 제공하는 통근, 유람의 편리와 쾌락을 체험했다. 

아침 7시 평양 실오 기온이 영하 5도에 달했다. 붉은 태양이 대동강변에서 서서히 오르면서 물결이 잔잔한 강변 수면을 비추어 각별히 조용하고 잠잠했다. 대동강 언덕에는 세척의 ‘옥류’호 전력선 세척이 줄지어 정박했다. 선미부분에는 각기 ‘1호’,’2호’,’3호’가 표시되어 있었다.

7시 20분 좌우 십여명 승객들이 연이어 언덕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옥류3호’에 올랐는데 그들 다수가 대동강변에서 광장춤을 추고 온 아줌마들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옥류’호 선체 길이는 23m이고 폭은 6.5m이며 배수량은 45t, 탑승량은 50부터 60명에 달했다.

태양 에너지 전력선은 올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현재 매일 출퇴근 고봉시기에 나룻배로서 두차례씩 왕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침 7시반에 출발하고 9시 좌우까지 운영한다. 낮의 기타 시간은 유람선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룻배로서의 유람선 표값은 인당 5원 북한화(0.005위안 인민폐)로서 지하철, 궤도전차 등 공공교통비용과 같다. 유람선으로서는 시간 단위로 요금을 받는데 한 시간에 9천 원 북한화(8위안 인민폐), 외국인은 시간당 2달러이다. 

‘옥류’호 태양에너지 전력선 선체 윗부분에는 80여개 태양에너지 배터리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 절반 배터리가 전력을 채우면 시동할 수 있다. 운행 과정에서도 연이어 충전을 한다. 유람선 선체는 남포시에 위치한 영남수리공장이 제조하고 태양에너지판은 김책 공업대에서 제고하고 있다.

“전통적 유람선에 비해 태양에너지전력선은 청결하고 무오염 특징이 있으며 조작도 편리하다. 배 한 척에 선장과 선원 각기 한명이면 된다.”고 윤효 선장이 소개했다.

“향후 자연에너지를 이용하는 교통방식이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믿는다.”

선실안 창문은 깨끗하고 공간이 널직하며 형 가죽소파와 사각탁자 6세트가 양측에 배치되고 선미에는 걸개식 에어컨이 걸렸는데 겨울에도 선실안은 그다지 춥지 않다. 

아침 제일처음 승선한 북한 노인들은 대체로 모두 퇴직했다. 그 중 일부 여성들의 옷차림이 매우 정교로운데 그녀들은 매일 아침 광장춤을 춘후 배를 타고 유람한다. 운행 과정에서 그녀들 중 일부는 강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한담을 하고 웃고 일부는 배에서 즐겁게 전통민족 오락을 놀며 또 일부는 배에서 방송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배안은 온통 열렬한 기분이었다.

배에는 TV도 설치되어 승객들이 카라오케를 부를수도 있다. 카라오케는 곡목에 따라 요금을 받는데 노래 한수 가격은 1천 원(0.9위안 인민폐)이다. 선실 앞부위에는 또 식품타운터가 설치되어 술과 드링크, 과일과 일부 편리 식품을 판매한다. 

‘옥류’호 선 속도는 6노트(1노트=1.852km/시)로서 편도 도강은 대략 15내지 20분 걸린다. 나룻배가 대동강 동쪽 언덕에 도착한후 또 7,8명의 대안에서 출근하는 북한 민중들이 승선을 하고 있었다. 머리칼이 흰 한 60대 노인이 김일성광장 부근의 대외경제성에서 근무하는데 이전에 매일 강우에 설치된 대동교를 넘어 출근했는데 지금은 유람선을 타게 되어 더욱 편리하고 시간도 적지 않게 절약하고 있다. 

대략 15분후 배는 또 대동강 서쪽 언덕 기점에 돌아왔다. 출근층사람들이 분분히 하선하고 거리 인파속에 회합됐다. 제일 처음 배에 오른 아줌마들 중 몇명은 여전히 떠나가려 하지 않았다. 원래 그녀들은 다시 한번 더 타면서 아침의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려는 것이었다.

왕년에 12월이 되면 평양이 첫눈을 맞이 하고 또 한 동안 지나면 대동강도 결빙하게 된다. 선상 관리원은 기자에게 통근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그때가 되면 일부 강면에 대해 쇄빙처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에너지절약과 페기 배출 감소 차원에서 녹색교통이 글로벌 과제로 될때 북한도 끊임없이 과학연구 탐색을 강화하면서 성과를 적극적으로 실천에 응용하고 있다. 그들은 다양화의 청결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부족의 난제를 해결하고 있다.

 

继朝鲜南浦市启用了利用太阳能发电的市内巴士后,首都平壤的大同江边近日又出现了多艘利用太阳能电池板提供动力的太阳能电力船。这些电力船不仅作为通勤船为往来两岸上下班的民众提供方便,还可以作为游览船接待游客欣赏江上风景。

25日,新华社记者就和朝鲜百姓一起体验了乘太阳能电力船通勤、游览的便利和快乐。

清晨7点,平壤室外气温零下5度。一轮红日刚好从大同江畔冉冉升起,照耀着波光粼粼的江面,显得分外静谧,安详。大同江西岸边并排停靠着三艘“玉流”号电力船,船尾部分别标有“1号”“2号”“3号”。7点20分左右,陆续有十几名乘客登上离岸边最远的“玉流3号”,其中多是在大同江畔刚刚跳完广场晨舞的大妈们。

据了解,“玉流”号船体长23米、宽6.5米、排水量45吨,载客量为50至60人。这3艘太阳能电力船从今年11月开始运营,目前每天上下班高峰时期作为摆渡船往返两个班次,一般早上7点半始发,运营到9点左右,白天的其他时间作为游览船供游客使用。游艇作为摆渡船的票价是每人5朝币(折合人民币约0.005元),与地铁、有轨电车等公共交通费用相同。作为游览船则是按小时收费,每小时9000元朝币(约8元),外国人为每小时2美元。

“玉流”号太阳能电力船的船体顶部安装有80多块太阳能电池板,有一半的电池充满电船即可启动,在行驶过程中也会继续吸收太阳能充电。游艇的船体由位于南浦市的岭南船舶修理厂负责制造,太阳能板由金策工业综合大学的研究人员研制。

“相比起传统游艇,太阳能电力船具有清洁、无污染的特点,而且操作起来也更加方便,一艘船上只需要一名船长和一名船员即可。”船长尹效介绍,“相信今后这种利用自然能源的交通方式会变得到更广泛使用。”

船舱内窗明几净,空间宽敞,六组U型皮革沙发和方桌分列在船舱两侧,舱尾装有挂式空调,即使在冬天船舱内也不是很冷。早上第一批登船的朝鲜老人基本都已退休,其中一些妇女衣着考究,她们每天早晨跳完广场舞后,乘船游览。行驶过程中,她们有的一边欣赏江边风景一边谈天说笑,有的在船上兴高采烈玩起了传统民族游戏,还有的随着船上播放的音乐翩翩起舞,船内呈现一派热闹景象。

船上配有电视,有兴致的乘客可以点唱卡拉OK。卡拉OK按曲目数收费,一首歌只需1000朝币(约0.9元)。船舱前部设有食品柜台,销售酒水、饮料、水果和一些方便食品。

“玉流”号的船速约为6节(1节=1.852千米/时),单程渡江大约需要15至20分钟。摆渡船到达大同江东岸后,又有7、8名在对岸上班的朝鲜民众登船。一位头发花白的60岁老人在金日成广场附近的对外经济省工作,此前每天都要走路跨过江上的大同桥去上班,现在乘坐游艇更加方便,节省了不少时间。

大约15分钟后,船又回到大同江西岸起点。上班族们纷纷下船,汇入街上的人流中。最初上船的大妈中,仍有几位迟迟不愿离去。原来,她们是要接着再坐一趟,尽赏晨间美景。

往年12月,平壤将迎来初雪。再过一段,大同江也要结冰。船上的工作人员告诉记者,为了保障通勤需要,届时将对部分江面进行破冰处理。

在节能减排、绿色交通成为全球课题时,朝鲜也在不断加强科研探索,并把成果积极应用到实践中去,尝试利用多样化的清洁能源解决能源短缺的难题。

/ 新华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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