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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변 민족문화 사업 성과 풍성


"아리랑꽃"종막 "천년향기"의 한장면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연변은 민족문화가 번영, 발전하고 사회사업이 전면 진보하였다.

민족단결진보사업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칭호를 수여받고 이 영예의 “5연승”을 실현하였다. 민족교육개혁경험이 전국에 보급되였으며 우리 주가 전국교정축구개혁시험구로 확정되고 연변대학 훈춘교구(校区)가 비준을 받고 건설준비중에 있다.

문화사업이 번영, 발전하였다. 조선족 창극 《심청전》이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극 금상을 받고 무용극 《아리랑꽃》이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금상을 받았다. 100권으로 된 《중국조선족사료전집》을 편찬, 출판하였다. 연길에서 백악기 말기 공룡화석군집이 발견되었다. 조선언어문자의 사용을 일층 규범화하고 9월 2일을 “조선언어문자의 날”로 확정하였다.

의약위생체제개혁을 착실히 추진하여 현시공립병원개혁을 전면 완수하고 765개 표준화촌위생실을 건설하였으며 농촌위생실기본약물제도를 전면 실시하였다.

체육사업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연변축구가 슈퍼리그에 진출하여 만족할만한 성적을 따냈다.

사회사업대상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 연변도시전시중심, 연변2중교수청사, 연변체육학교를 사용에 교부하고 연변제2병원 1기공사, 연변방송역제중심을 준공하였으며 연변직업기술학원, 연변교육학원을 착공하였다.

통계, 인민방공, 지진, 기상, 대만사무, 적십자, 공적금, 지방지, 로령, 녀성아동 등 사업을 전면 발전시켰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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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