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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법원에서 시작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430억 원대 뇌물공여와 횡령, 국회 청문회에서의 위증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영장 심사는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 측은 뇌물 공여 혐의는 부인하며, 삼성은 강요에 의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도주나 증거 인멸 의도가 없는 만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이 부회장의 범죄 사실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소명하느냐에 따라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 박 대통령 뇌물죄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영장이 기각된다면 대통령 뇌물죄 입증은 물론,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에 특검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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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 복합공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