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광주에서 대구까지, 하루 동안 영·호남을 오가며 나흘째 이른바 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반 총장을 향한 야권의 파상공세 역시 계속되고 있다.
광주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민주주의 정착에 호남이 큰 역할을 했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대학 특강에서 '정치 교체'를 거듭 주장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다.
야권은 각종 의혹을 문제 삼으며 반 전 총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부패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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