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중국 수출 과정에서 한국산 제품이 잇따라 합격하지 못한 데 이어, 공기청정기도 불합격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중국의 통관 당국이 수입 가능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발표하면서 안전성 등을 이유로 8개 제품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렸는데, 여기에는 LG전자와 신일 등 한국산 제품 4개가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한국산 비데 43개 제품이, 지난 3일엔 한국산 화장품 19개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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