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3년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가수 아이유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교제 3년여 만에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장기하 씨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이유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교제 사실이 공개되며 11살의 나이차도 화제가 됐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로 주목받기도 한 장기하는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밴드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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