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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백악관 '안보사령탑' 사퇴 '러시아 내통' 의혹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미 동맹을 찰떡 공조라고 불렀고 우리 정부도 그만큼 공을 들여왔던 트럼프의 북핵 사령탑 플린 안보 보좌관이 사퇴했다.


러시아와 내통을 하고도 이를 은폐하려고 했던 게 문제가 됐다.


마이클 플린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사퇴는 한밤중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트럼프정부 출범 불과 25일 만이다.


취임식 전 주미 러시아 대사와 통화하면서 대러시아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고도 이를 은폐하려 한 것이 문제가 됐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플린에게 사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키스 켈로그 예비역 육군중장을 국가안보보좌관 직무대행에 임명했다.


민주당은 플린 사퇴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면서 FBI의 수사를 촉구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북핵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백악관 내 대표적 지한파인 플린의 사퇴는 우리 정부에도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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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