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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남 가족 '행방묘연' 중국 보호 추측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남 가족에 대한 추가 암살 시도는 없을까.


특히 둘째 부인과 그 자녀들이 주목되고 있다.


당초 거주하던 마카오에서는 종적을 감췄지만 일단 중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의 둘째 부인인 이혜경 씨와 그 딸은 거주지였던 마카오 타이파 섬의 한 아파트를 이미 떠났다.


딸이 다녔던 아파트 인근의 국제학교에서도 가족의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식통은 김정남의 딸이 국제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남과 가족들이 2010년부터 살았던 곳으로 알려진 마카오 반도의 다른 아파트에서도 최근에 거주했던 흔적은 없었다.


이 때문에 이미 마카오를 떠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김정남이 가족을 만나려 마카오로 오다가 피살됐다는 점에서 아직 마카오에 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해 파리 유학을 마친 아들 김한솔도 마카오로 돌아와 다른 가족과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 가족들은 지난 2013년 후견인 역할을 했던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이 처형된 이후, 신변 위협을 받아 왔다.


현재 김정남의 가족들은 이곳 마카오의 모처에서 중국 당국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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