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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공포정치' 극에 달했다 '무더기 처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 국정원장격인 북한 권력 서열 5위, 김원홍 국가안전보위상이 해임된 가운데, 현재 연금상태인 것으로 국정원이 확인했다.


보위성의 차관급 이상 간부 5명도 총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처형 등을 주도했던 김원홍마저 숙청되는 등 북한의 공포 통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


국정원은 김원홍 전 국가안전보위상이 지난달 말까지 조직 지도부의 조사를 받고 현재 가택연금 상태라고 밝혔다.


한때 김정은의 측근이던 김원홍은 허위 보고 등이 문제가 돼 밀려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했다.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섬길 자격도 없다'며 보위성 내에 김정일 동상까지 철거했을 정도로 보위성은 심한 문책을 당했다.


차관급 이상 고위 간부 5명이 고사총에 총살됐고, 추가 처형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보위성이 김정은의 신임을 되찾기 위해 이번 암살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공포통치에도 불구하고 체제 비방 낙서 등이 핵심 군부대와 학교 등에서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조치가 북한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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