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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 '독도는 일본땅' 왜곡 교육 '확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했다.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어 이젠 일본의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억지주장을 배우게 됐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등학교 지리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적어놨다.


기존 영유권 문제가 있다는 표현보다 한층 강경해진 것이다.


1877년, 독도가 일본과 관계없는 섬이라고 일본 정부가 판단했다는 내용은 슬그머니 사라졌고 1905년, 독도가 일본 영토에 편입됐다는 문구가 새로 들어가기도 했다.


무려 80%에 육박하는 사회관련 교과서에 이런 억지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미 초, 중학교 교과서엔 독도가 일본땅이란 주장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 초중고교 학생들 대부분이 일련의 왜곡된 교육을 받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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