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고, 세계에서도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했다.
한 해 많게는 수조 원대 매출을 내는 해외 여러 마천루들처럼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낼지 주목받고 있다.
높이 555미터, 123층의 거대한 빌딩에서 쉴 새 없이 폭죽이 터져 나온다.
국내 최고,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는 꼭대기 전망대에선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일 정도다.
공사비만 4조 2천억 원.
착공 당시부터 비행기 항로에 지장을 준다는 논란이 컸지만 롯데는 호텔과 쇼핑몰, 주거시설까지 넣은 초고층 타워를 6년 3개월 만에 완성했다.
2021년까지 관광객 5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삼았고, 지역에 미칠 경제 효과가 1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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