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소매유통업 경기가 8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소매 유통업체 1천여 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90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백화점은 90,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각각 82에 그쳐 고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 경기만 기준치인 100을 넘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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