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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소매유통 경기, 8분기 연속 기준치 밑돌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소매유통업 경기가 8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소매 유통업체 1천여 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90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백화점은 90,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각각 82에 그쳐 고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 경기만 기준치인 100을 넘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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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