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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시진핑 통화 '무슨 얘기 오갔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런 가운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에 대해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북한이 새로 핵실험을 하면 원유 공급을 제한할 것"이라고 또 경고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긴밀히 소통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결연히 반대하며 관련국들은 자제를 유지하고 한반도 긴장 행위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미·중 양측은 중대 의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통화는 12일 만으로, 북한의 6차 핵실험 저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중국 관영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원유 제한을 포함해 더 강력한 제재를 채택하는 유엔을 반드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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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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