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가 표절 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전인권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가 46년 전 독일에서 발표된 곡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목된 곡은 1970년대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이다.
누리꾼들은 특히 두 노래의 후렴구 부분 멜로디와 곡 전개가 매우 흡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인권은 유사하다는 느낌은 있을 수 있지만 흔한 코드일 뿐 절대 표절이 아니며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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