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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계 유랑자가 미국에서 19세 중국계 청년 살해, 무죄석방

 51세 폴김 한국계 유랑자가 법정에 출두할때 모습

5월 15일 중국교망(中国侨网)이 인용한 미국 중국어 ‘교보(侨报)’ 보도에 따르면 일전 뉴욕 플러싱(Union ST,Flushing, New York City) 거리 38-19번의K&D인터넷 카페에서 19세 중국계 청년 판양푸(范洋浦)를 칼로 찔러 죽인 한국계 유랑자 폴 김(Paul Kim)이 배심단이 그에 대한 기소를 거절한후 무죄석방됐다.

하루 후 그는 또 안건발생지 플러싱 인터넷 카페에 돌아와 카페진입을 희망했지만 카페 직원에게 거절을 당했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보도에 따르면 폴김은 카페에 들어가려고 시도할때 여전히 감옥에서 그에게 발급한 회색 적삼과 바지를 입고 있었다. 당시 이 카페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지만 카페 직원은 그의 진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카페의 한 직원은 “살인 사건이 나 고객들이 불쾌해 한다.”고 말했다.

폴김은 그의 진입 거절에 대해 반응이 없고 카페를 떠나간후 플러싱 도심구에서 한가하게 다녔다.

폴김은 뉴욕포스트 기자를 향해 그는 현재 아무 감각도 없고 여전히 망연하다면서 그의 두뇌중 일부는 무엇을 기억하려 하고 다른 부분은 그렇게 하려 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中国侨网5月15日电 据美国《侨报》报道,日前,在纽约法拉盛友联街38-19号的K&D网吧中用刀捅死19岁华裔青年范洋浦(Yangpu Fan)的51岁韩裔流浪汉金保罗(Paul Kim),在陪审团拒绝起诉他后获无罪释放。一天后,他又返回案发的法拉盛网吧,希望进入网吧但遭到网吧员工的拒绝。

据《纽约邮报》报道,金保罗企图进入K&D网吧时仍然穿着监狱发给他的灰色汗衫和裤子,K&D网吧当时几乎空无一人,但是网吧员工不许他进入。网吧的一位员工说:"杀了人,客户会感到不舒服。"金保罗对被拒绝进入网吧没有反应,离开网吧后,他就在法拉盛市区闲逛。

金保罗对《纽约邮报》记者表示,我现在没有什么感觉,还是很茫然,刚从监狱里出来没有时间思考,我的大脑的某些部分想要记住什么,有些部分不想。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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