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I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IS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앞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날 무렵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22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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