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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한 중국 공관장, 경북도 방문 잇달아

 

경상북도는 16일 주(駐)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이 경북도를 방문해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부산 총영사 부임을 축하하며 경북도를 방문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북도의 중국에 대한 우호적 교류의지는 언제나 한결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환영을 표했다.

이에 우이(武藝) 총영사는 "그동안 경북도의 대(對)중국 교류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정작 경북도를 공식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첨단산업은 중국과의 교류에 있어 견실한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총영사 일행은 신도청 일대를 관람했는데, 한국의 고풍스러운 멋과 현대 건축기술이 적절히 조합된 자태에 연이어 감탄을 표했다.

한편 이번 우이(武藝)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에 앞서 지난 6월 1일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하기도 했다.

박찬우 일자리민생본부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경북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대(對)중국 교류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상, 문화, 민간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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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