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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환경시민단체들,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백지화 촉구


환경시민단체들이 문재인 정부
고리원전 1호기 영구중지를 환영하며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글로벌 에코넷과 한국 환경단체협의회(이하 환경협)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20()오전11시 광화문광장에서 산업통상 자원부 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 취소하고포스코 에너지는 지난 2011년 인천 서구 포스코 LNG발전소 7,8,9호기 증설공약인 통합굴뚝 실현하라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먼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19일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수만년을 이 땅에서 살아갈 우리 후손들을 위해 지금 시작 해야되는 일이 탈 원전과 석탄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전면중단과 노후화된 10기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조치를 임기내에 완료한다는 것에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공약대로 인허가 시한이 630일 까지인 삼척포스파워 1.2호기는 당장 사업권을 취소하고 강릉안인1.2호기, 당진에코파워 1.2호기, 신서천 1호기, 고성하이1·2호기의 건설 중단 촉구했다.

 

글로벌 에코넷과 환경협은 인천 포스코파워 LNG 복합화력발전소 7.8.9호기 증설당시 청라지역주민 설명회자료에서 미래관 건설후 본사인력 발전소이전에 따라 직원의 청라지구 입주등의 지역 가치상승에 파급효과 및 지역 우수 인력의 우선채용 (설비운영시 정규직원 및 용역 직원 신규채용 약 100명 상시고용)약속 등이 실천되었는지 포스코에너지는 밝혀야 한다.

 

청라지역주민들은 발전소 형태를 유지하면 청라지역 집값 하락의 요소로 작용하니 발전소 형태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라 는 요구를 받아들여 주민 설명회시 발전소 형태를 돔형태로 구성하여 발전소 형태가 아닌 모양으로 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포스코에너지는 다른 발전소와 같이 돔 모양이 아닌 박스형이고, 굴뚝 또한 6개에서 1개 통합굴뚝이 아닌 각자 솟아 올라 있는 전형적인 발전소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의혹들을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청라지역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삼척지역 주민들 간의 민.민 갈등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삼척상공회의소와 삼척사회단체협의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의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9일에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건설반대범시민연대(석탄반대연대) 등은 종로 효자동 푸르메재활센터 앞에서 "석탄발전소가 건설되면 석탄분진과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의 건강이 악화하고 맹방해변은 없어질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집회를 개최했다 며 이제 포스코에너지는 삼척 포스파워의 모회사로 지금까지도 삼척 지역주민들을 둘로 나뉘게 하고 맹방해변을 망치는 석탄 화력발전사업에서 당장 철수를 촉구했다.

 

한편 글로벌에코넷과 삼척 석탄반대연대는 삼척포스파워 사업권 취소이 될때까지 투쟁해 갈것을 연대 하기로 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인천지부 한영일회장은 포스코에너지는 인천서구청라지역과의 상생을 위하여 인천 포스코에너지의 7,8,9호기 건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향후 지역과 함께 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주민 앞에 다시 공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환경단체협의회, 글로벌에코넷, 대자연환경운동엽합 인천지부, 개혁연대 민생행동 기업윤리경영을위한시민사회단체협의회,친환경국가건설추진국민운동본부,올바른전력산업추진국민운동본부,글로벌소비자네트워크,아라뱃길환경문화포럼 등 여러 환경단체,시민사회, 소비자단체들이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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