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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한 원수 회견중 중국측 사드반대 입장 재언명, 한국기업 주가 폭락

 사드 시스템 

7월 10일 한국 정부는 숫자 공포를 통해 몇년간 연이어 급증하던 한국 여객선 시장이 중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조치로 인해 거대한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이틀간 한국측이 공포한 일련의 관련 숫자의 하나이다. 이에 앞서 유포한 ‘사드 제재 영향이 크지 않다’,’면세점에 중국 고객 회류’한다는 낙관적 음성과 달리 한국 매체가 갑자기 또 ‘힘든 사정 털어놓기’를 시작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는 한국 경제계가 한중 원수들간 회담이 이른바 ‘사드’교착 상태 완화에 대해 큰 기대를 걸었지만 중국이 ‘사드’배치를 반대한데 대한 확고한 입장 표현이다.

7월 10일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여객선을 타고 방한을 한 관광객 인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80% 성장했으며 한국 관광업계는 여객선시장이 ‘200만 시대’을 열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3월 중국이 ‘사드보복’을 시작하면서 일체가 수포로 돌아갔다. 3월부터 6월까지 여객선을 이용한 방한 관광객인수가 동기대비 45%, 80%,91% 감소 속도로 위축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여객선 시장에서 중국관광객이 91% 비중으로 과분한 중국의뢰가 현재 한국 여객선 시장 붕괴원인으로 됐다. 

한국측 말대로라면 이처럼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은 관광업뿐이 아니다. 7월 10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 현대기아 자동차 그룹이 ‘중국 사드보복’여파 영향을 받아 악전고투에 직면하면서 2017년 중국 시장 매출목표를 재차 하락시켰다. 현대 기아는 올해 초반의 195만를 최근의 117만대로 낮추었다. 올해 상반기 현대기아의 재중국 매출량은 근근이 43만대로 지난해 동기의 81만대에 비해 거의 절반이나 감소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제품, 마케팅 부문의 150여명 특별 팀을 긴급 조직해 재중국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련사에 따르면 현대기아가 비록 각종 특별팀을 조직했지만 이처럼 큰 규모의 특별팀은 매우 이례적이다.

관세청 무역 통계 시스템의 7월 10일 소식을 인용한 한국 ‘브리지 경제(Bridge经济)’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유 , 과자 류 제품의 대 중국 수출량이 대폭 감소됐는데 그 중 분유 매출액은 지난해의 4169.7만 달러에 비해 72%, 수출량은 63% 감소했다.

‘한겨례 신문’은 논평을 통해 이 시간동안 한국 경제계는 줄곧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중국의 태도를 진일보 관찰했다. 그러나 ‘중국 사드보복’은 4개월간 지속되면서 조금도 완화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한중 원수 회담은 ‘사드보복’문제 해결에서 아무런 성과도 취득하지 못해 경제계가 실망과 분노를 느끼게 됐다.

한련사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재차 한국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한국 화장품 주가가 7월 10일 대거 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줄곧 침묵을 지키던 현대 기아차도 경제계를 지지하면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업계의 한 고위관리는 한국경제계는 중국 정부에 향해 더욱 강력한 항의를 표달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반드시 세계 무역기구에 향해 기소를 하는 수단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출량 하락원인에 대해 모든 문제를 중국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국은 이에 대해 역시 같지 않는 목소리이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현대 기아차 자신의 경쟁력 하락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한국 산업 연구원이 일전 발포한 보고는 올해 상반기 한국 자동차의 재중국 매출 하락 손실은 2012년 중일 영토 분쟁시 일본 자동차산업이 받은 손실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김수욱 서울대 경영학 전업교수는 ‘사드’는 한국계 차가 중국 본토 브랜드에 의해 ‘추월된 구실’에 불과하다고 인정했다. 


한국기구, 올해 외국관광객이 470만 감소

한국 관광기구는 중한 외교 분쟁이 발생하는 영향을 받아 방한 관광객 인수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7월 11일 영국BBC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한국 관광발전국은 올해 방한 외국관광객이 가능하게 2016년에 비해 470만이 감소하며 감소폭이 27%일것으로 예측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미국이 한국 경내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시스템 배치를 하게 허락한 때문에 중국 관광객이 감소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한국에 온 관광객이 방한 외국 관광객의 46.8%를 차지했다. 

한국관광발전국에 따르면 한국에 진입한 관광객 인수가 올해 첫 두달간 두자리수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후부터 매달마다 하락했다.

올해 5월 상황은 더욱 열악하여 2016년 동기대비 한국에 도착한 관광객 인수가 34.5% 감소했다. 이 달은 2015년 메르스 파급이래 외국 관광객 인수가 처음 100만아래로 내려갔다.

성명을 노출하려 하지 않는 한 한국 관광발전국 관리는 “지금의 추세로 보면 한국 관광업이 가능하게 장기적 침체에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韩国政府10日公布数据称,连年激增的韩国邮轮市场因中国针对“萨德”部署的“报复措施”遭受巨大打击。这是近两天韩国方面公布的一系列相关数据之一。与此前散布“萨德制裁影响不大”“免税店中国客人回流”的乐观声音不同,韩媒突然又开始“大倒苦水”。有分析说,这是因为韩国经济界对韩中元首会晤缓解所谓“反萨”僵局寄予厚望,但中国对反对部署“萨德”表现出坚定立场。

韩联社10日报道称,直至今年2月,乘邮轮访韩游客数量较去年同期增长80%,韩国旅游业界预测邮轮市场将开启“200万时代”。然而因3月中国开始“萨德报复”,一切化为乌有。从3月到6月,乘邮轮访韩游客数量以同比减少45%、减少80%、减少91%、减少95%的速度萎缩。报道说,去年访韩邮轮市场中国游客占据91%的比重,过度依赖中国成为如今韩国邮轮市场垮掉的原因。

按照韩国方面的说法,受到如此大影响的远不止旅游业。《韩国经济》10日报道称,韩国现代起亚 汽车集团受“中国萨德报复”余波影响面临苦战,将2017年中国市场的销售目标一降再降,从年初的195万台降至最近的117万台。今年上半年,现代起亚在华销量仅为43万台,较去年同期的81万台减少近半。该公司紧急组建由研发、产品、营销部门150多人组成的专项小组,力争克服在华危机。韩联社称,现代起亚虽组建过各种专项小组,但成立这么大规模的专项小组实属罕见。韩国《Bridge经济》援引关税厅贸易统计系统10日的消息说,今年上半年奶粉、饼干类产品对华出口量大幅减少,其中奶粉销售额较去年上半年的4169.7万美元减少72%,出口量减少63%。

《韩民族新闻》评论说,这段时间,韩国经济界一直保持慎重立场,希望进一步观望中国的态度,然而“中国萨德报复”持续4个月毫无放松迹象。韩中元首会晤未就解决“萨德报复”问题取得任何成果,让经济界感到失望和愤怒。据韩联社报道,在G20峰会期间,因中国一再表明坚决反对韩国部署“萨德”的立场,韩国化妆品股价10日大举下跌。报道称,此前一直保持沉默的现代起亚汽车也开始倾向于支持经济界作出积极应对。汽车业界一名高管说,韩国经济界有必要向中国政府表达更加强烈的抗议,政府也应通过向世贸组织起诉等手段作出积极回应。

销量下跌的原因是否应该一股脑地推给中国?韩国对此也有不同声音。以汽车行业为例,一些专家认为,现代起亚汽车自身竞争力下滑才是主因。韩国产业研究院日前发布的一份报告说,今年上半年韩汽车在华销售减幅损失大于2012年中日领土纠纷时日本汽车行业遭受的损失。首尔大学经营学专业教授金秀旭认为,“萨德”只不过是韩系车被中国本土品牌“赶超的借口”。

/ 人民网 


韩机构称今年外国游客将减少470万 英媒:恐陷长期萧条

韩国旅游机构担心,由于中韩外交争端产生的影响,赴韩游客数量会大幅减少。

据英国广播公司网站7月11日报道称,韩国旅游发展局预测,今年赴韩外国游客可能比2016年减少470万人,降幅约为27%。

报道称,由于韩国允许美国在韩境内部署“萨德”系统(末段高空区域防御系统——本网注),中国游客减少。去年,来自中国的游客占赴韩外国游客的46.8%。

韩国旅游发展局称,进入韩国的游客人数在今年头两个月出现两位数增长,但自那以后每个月都有所下降。

今年5月份的情况尤其糟糕,相比2016年同期,抵达韩国的游客人数减少了34.5%。该月是自2015年中东呼吸综合征疫情以来,外国游客数量首次低于100万。

一名不愿透露姓名的韩国旅游发展局官员称:“按照目前的趋势,韩国旅游业可能会陷入长期萧条。”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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