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부, 프랜차이즈업계 오너리스크·갑질행위 막는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겠다며 대책을 내놨다.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회장.


이후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가맹점 매출이 최대 40% 떨어진 것으로 추산됐다.


회장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 미스터피자 역시 악화된 여론으로 인한 피해는 애꿎은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오너리스크에 본사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 가맹본부 경영진들이 가맹점 손해를 배상하는 내용을 가맹계약서에 명시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겠다는 것.


또, 본사가 물품 구매를 강제해 폭리를 취하는 이른바 통행세 관행도 손보기로 했다.


치킨, 피자, 제빵 등 50개 가맹본부를 선정해 가맹점주가 본사에서 구매하는 물품들의 가격 적정성이나 유통 정보를 분석하기로 했다.


현재 가맹점들이 재료비·물품비 등의 명목으로 본사에 내는 돈은 매출의 절반 정도로 추정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2017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초과학역량 신장에 힘써왔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와 노벨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 홍보 강화, 창의인재학교 선정 기준, 창의인재학교 지속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