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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향연… 미래전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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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차장 문승욱(청장 직무대리), 이하 ‘방사청’)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E홀)에서 ‘2017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국내·외 민간 최신 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미래 방위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방 중소·벤처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국방과학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4차 산업 관련 국방 신기술 아이디어와 논문을 소개하는 융합 신기술 경진대회,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창업 경진대회,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민간기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방벤처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3개 경진대회의 총 상금은 약 1억 5천만 원으로 각 대회별 전문 심사위원이 최종 평가하여 순위를 선정한다.

 

또한, 국방 신기술 소개회를 통해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방과학연구소의 핵심기술과제 연구성과 발표회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중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으로 방위사업 종합홍보관을 운영하여 민간과 군의 기술협력 성과물 등을 전시한다. 방위산업 제품 전시와 관련 기술 상담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 총 32곳의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는 홍보기획전도 마련했다.

 일반국민도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밀리터리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 특히,「DAPA 로봇 경연」은 로봇병사들의 각개전투와 폭발물 제거 미션을 수행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로봇경연은 그동안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진행되어 온 인기 경연대회로 해마다 참가율이 증가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인천 대정초등학교 곽찬우군 등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그 외 밀리터리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체험, T-50제작 관련 과학원리 체험과 가족이 함께 제작할 수 있는 우수 무기체계 프라모델 체험전, 감시 정찰 미션 수행의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열린다.


문승욱 방사청 차장(청장 직무대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첨단 국방 과학기술의 기술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새정부 출범에 맞추어 방사청은 국방 핵심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방위산업 일자리 창출과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 과학기술 대제전 참관은 현장등록(무료)이 가능하며, 발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및 기타 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dapa-fair2017.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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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