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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홍콩의 무한한 가능성 보여주는 ‘홍콩의 인상’ 전시회


홍콩특별행정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홍콩의 인상(Hong Kong Impression)’이라는 전시회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 갤러리와 그 옆의 에든버러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개발청과 기획부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이 전시회는 도시 계획과 기반시설 개발을 통해 홍콩이 아시아의 세계 도시로 부상한 과정을 쌍방향 방식으로 보여주고자 네 가지 예술 사조에서 영감을 얻었다.

기획 이사 Raymond Lee는 이번 전시회에 관한 자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이 전시회는 ‘살기 좋은 도시 홍콩’, ‘비전의 도시 홍콩’, ‘문화의 도시 홍콩’, ‘쾌활한 도시 홍콩’의 네 가지 주제 구역으로 나뉜다”며 “이들 네 가지 주제 구역은 홍콩의 무한한 미래 가능성과 이 전시회의 주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중이 이 전시회를 감상하고, 시민들이 홍콩의 계획과 발달에 기울인 공동 노력의 추억을 공유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동시에 홍콩의 미래 발전에 관한 우리의 비전을 재구상하고,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살기 좋고, 경쟁력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홍콩을 건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살기 좋은 도시 홍콩’은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하는 6가지 측면(주택, 공동체 공간, 그린 및 블루 공간, 수자원 관리, 계속 움직이는 도시, 세계와의 연결)에 걸쳐 끊임없이 변혁을 거듭하고 있는 홍콩을 보여주고자 인상주의 운동에서 영감을 얻었다.

‘비전의 도시 홍콩’은 홍콩이 아시아의 세계 도시로서 계속 움직이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포스트모더니즘 접근법과 5가지 쌍방향 모델을 사용했다.

‘문화의 도시 홍콩’은 서 구룡 문화지구라는 렌즈를 통해 예술의 미래를 보여준다. 서 구룡 문화지구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공간을 방문하고, 다양한 고전 및 현대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에든버러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쾌활한 도시 홍콩’에서는 젊은 예술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아트, 모자이크 및 연극을 통해 홍콩에 대한 인상을 표현한다. 이 전시 구역은 홍콩의 무한한 가능성을 반영하는 ‘끝이 없는’ 표면을 지닌 중앙 장식물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와 동시에 신나는 가족의 날 행사와 일련의 예술 관련 워크숍이 전시회 기간 내내 열릴 예정이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꿈의 도시 신나는 가족의 날, 지역사회 계획 워크숍, 예술 워크숍, 레고 모자이크 워크숍, 음악 공연 및 스케치 워크숍 등이 있다.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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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