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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군사회담 결국 무산 '북한 의도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정부가 21일 열자고 제의했던 남북 군사회담이 결국 무산됐다.


남북 군사당국회담이 무산되자, 정부는 북한에 태도 변화를 다시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초 '베를린 구상'을 통해 최전방 긴장완화 시점을, 오는 27일 정전협정일로 제시했던 만큼, 다음 주까진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것.


다만 회담의 격을 정하거나, 날짜를 바꿔 추가 제안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 정부를 겨냥해 '대미추종, 보수비난'이라는 선동을 거듭했지만, 회담에 응할지 여부에는 답하지 않았다.


북한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장관급 이상의 고위급 회담을 우리 정부에 역제의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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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