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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중 콘텐츠기업 협업 전략 연구보고서 3종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중 콘텐츠기업 간의 협업을 위해 중국 주요 콘텐츠기업의 기본 정보와 협업 실태 등을 조사한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협업 전략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 ‘2017년 중국 주요 콘텐츠기업 실태조사’를 비롯해 ▲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협업 전략 연구’, ▲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공동 통계 분류 체계 개발 연구’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국 주요 콘텐츠기업 실태조사’는 북경, 상해, 성도 등 중국의 주요 11개 도시에 있는 만화/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영화, 광고, 출판, 방송, 인터넷방송 등 8개 분야별 기업 현황과 한국 기업과의 협업 의향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고 있다. 이 조사결과는 앞으로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 모델을 수립하며, 현지 협업 대상을 물색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천(51.6%), 남경(40.0%), 상해(34.6%) 순으로 한국기업과의 협업 의향이 높아
  
  또한 이번 보고서는 1,006개 콘텐츠기업의 일반현황, 운영형태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해 재무정보, 허가증 보유 여부 등 약 11개 항목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한국과의 협업 경험이 있는 기업은 총 91개로서, 협업 경험이 있는 기업 중 72.5%는 향후에도 한국 기업과 협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한중 관계가 완화될 경우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심천(51.6%), 남경(40.0%), 상해(34.6%) 순으로 긍정적인 협업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장르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69.4%), 게임은 모바일 게임(82.5%), 방송은 드라마(76.4%) 분야에서 협업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장르별 협업 문의를 위한 담당자 연락처 정보 등도 보고서에 담겨있어, 이번 보고서는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활용도가 높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협업 단계별 성공/실패 요인 분석을 통한 시행착오 최소화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협업 전략 연구’는 실제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협업 유형별, 장르별 성공/실패 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주요 애로사항과 전략을 도출했다.
  유형별로는 가장 일반적인 라이선싱, 공동 제작, 자본 투자의 3가지 형태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리, 계약 시 유의사항과 주요 성패 요인뿐만 아니라 중국기업과의 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장르별로 제시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코엔미디어(방송), 엠플러스소프트(게임), 크리에이티브밤(애니메이션), 레페리(인터넷방송), 케이티(KT)웹툰(만화) 등 중국과 실제 협업을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 인터뷰 결과를 담아 각 기업들이 협업, 유형별 또는 장르별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중국진출 시 정보와 전략 부재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 간 콘텐츠산업 통계 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공동 통계 분류 체계 연구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공동 통계 분류 체계 개발 연구’는 2013년 11월 한국 문체부와 중국 문화부가 체결한 ‘한중 문화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사업으로서,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산업 분류 체계가 달라 정확한 통계자료의 비교가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산업 분류 체계를 비교, 분석해 유사한 사업 간의 연계표를 도출했다. 앞으로 이를 통해 양국의 기준에 맞게 콘텐츠산업의 매출과 종사자 수 등 통계치를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연구를 보완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중국 콘텐츠산업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업별 추이 및 전망 분석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 부족으로 인한 중국 진출 실패사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문체부 김상욱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쳐 중국 진출 사업 계획 수립 시 꼭 필요한 심층정보 등의 부재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 2위 콘텐츠시장인 중국과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한중 콘텐츠업계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협력방안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협업 연구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자료공간-발간자료/사업관리 이력은 정보공개-정책실명제)과 온-나라 정책연구 프리즘(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790"); var imageLoaded = function(obj) { // Run onload code. var title = obj.attr('title'); obj.attr('alt', title); obj.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obj.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clazz; } obj.attr('class', 'img'); obj.removeAttr('xtype'); var w = obj.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obj.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 0) { var timg = new Image(); timg.src = this.src; w = parseInt(timg.width); if (isNaN(w)) { //... } } if (w >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obj.css('width', w+"px"); if (h > 0) { obj.css('height', h+"px"); } if(image_align_class.trim() == "sm-image-c") { obj.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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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구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영월군은 4월 23일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우 부군수, 군의회, 세경대, 영월군산업진흥원, ㈜알몬티대한중석 등 지역대표를 위원으로 구성해 영월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연간 30억 원, 3년간 총 9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7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불균형 해소를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며, 돌봄과 교육, 취업, 정주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월군은 오는 30일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갖고, 5월 7일 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