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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덜란드서 한국 대학생 '수로'서 숨진 채 발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네덜란드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단기계약직으로 일하던 한국인 대학생 권모씨가 네덜란드 라이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24일 오전 회사로부터 권씨가 출근하지 않았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경찰이 어제(25일) 오후 라이덴 시내의 수로에서 권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까지 라이덴의 한 카페에서 동료 3명과 술을 마셨으며, 동료들이 귀가한 뒤에도 혼자 남아 술을 더 마시다 새벽 3시40분쯤 카페를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권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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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