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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 경영 공백 장기화 '비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삼성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재계는 이 부회장의 장기 공백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무죄나 집행유예를 기대했던 삼성은 큰 충격에 빠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병상에 있는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사업 구조조정과 M&A 등 굵직한 투자 등을 주도해왔는데, 앞으로의 경영 공백에 대한 뚜렷한 대안이 없다"며 " 5년, 10년 뒤를 위한 신사업 투자가 당장 어려워지면서 국가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올해 초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는 1심 선고 결과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변호인단이 이미 항소 방침을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11.9%, 영업이익의 30.7%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인 만큼 이재용 부회장의 장기공백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이 쌓아온 브랜드가치 하락과 투자, 신규채용 등 주요 사업계획 차질은 개별기업 차원을 넘어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전경련, 대한상의는 이 부회장에 대한 재판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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