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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일본 상공 통과한 탄도미사일 발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엔 중거리 급으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한미 양국은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군사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가장 이른 시간 안에 하기로 했다.


북한이 오늘(29일) 오전 5시 57분쯤,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사흘 만입니다.


평양 순안 비행장 인근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지나 2,700여km 날아간 뒤, 북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북한이 쏜 발사체가 일본 열도를 지나간 건 1998년 대포동 로켓을 포함해 세 번째이지만 살상용 탄도미사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12형 또는 무수단과 같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계열일 것으로 추정했다.


긴급 통화를 한 정경두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은 강력한 대북 대응 조치를 이른 시간 안에 실시하고, 북한의 추가도발에 맞서 한미 자산을 동원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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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