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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첫 국제산지자전거마라톤경기 장춘서 성황

    

자전거마라톤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교류하고 있다

8월 27일 중국 첫 국제 삼림산지 자전거마라톤경기가 국가급 풍경명승구인 장춘 정월담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경기에는 미국, 독일, 러시아, 몽골 등 나라와 지역의 외국 선수들과 북경, 상해, 중경, 소주, 심양, 할빈, 치치할, 적봉 등 국내 도시의 선수들이 도합 700명이 참가했다.

자전거마라톤경기는 남, 여 각각 60키로메터, 30키로메터 산지에서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자전거를 타고 산지를 오르내려야 할 뿐더러 호수물이 길목까지 넘쳐나 발목을 훨씬 넘는 물길도 건너야 했으므로 여간 힘들지 않아했다. 하지만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가을의 해볕은 따가왔지만 팬들은 선수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날 때마다 “힘내라”하고 소리높여 열심히 응원을 했다.

40대 왕녀사는 “경기를 통해 새로운 벗들을 사귀게 되어 생활이 더 풍요로와졌다”고 즐거워하며 말했다.

이번 경기는 전민이 신체를 단련하고 의지를 단련하며 서로 고무하고 향상하는 건강단련 열조를 불러일으켰다.

/신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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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