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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이번 추석연휴가 역대 최장인 열흘로 늘어났다.


무엇보다 황금연휴 특수를 기대하는 곳은 유통업계다.


추석 대목인데다가 백화점의 가을 정기세일 기간과 겹친 긴 연휴를 겨낭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행사로 쇼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건 무엇보다 휴식의 기회와 함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더라도 기대했던 내수활성화 보다는 해외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미 연휴특수를 누리던 여행사들은 더 바빠졌다.


특히 연휴가 긴 만큼 장거리 여행객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


정부가 추석을 전후한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한 가운데, 역대 최장 연휴를 내수로 연결시키려면 보다 적극적인 진작책이 함께 마련돼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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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