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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권수립일 '북한 추가 도발' 촉각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9일은 북한의 최대 기념일 가운데 하나인 정권수립일, 이른바 9.9절dl다.


지난해 9.9절에 맞춰서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했는데 올해에는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북한은 정권 수립일에 맞춰 5차 핵실험을 기습 감행했다.


당시 규모는 5.0, 폭발위력은 10kt으로 히로시마 원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핵실험에 앞서 북한은 동해상으로 스커드 미사일 3발을 발사해 1천km를 날려 보냈다.


올해는 도발 양상은 비슷하지만 위력은 수십 배 강해졌고, 횟수도 늘어 이른바 '도발 속도전'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실제로 닷새 전 6차 핵실험은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강한 폭발력을 보여, 사실상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북극성-3형을 의도적으로 노출한 만큼 신형 SLBM이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정상각도로 발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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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외교 새 지평…다자간 협력·연대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여러 나라 지방정부와 연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다자외교로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BFA·Boao Forum for Asia)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BFA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 구상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지구온난화 등 국가 간의 이해관계로 풀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여러 지방정부 간의 다자협력은 전통적인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 세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주와 하이난성, 일본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