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 반포에서 7일 한 아파트 일반분양이 있었는데 청약률이 평균 168대 1이었다.
올해 들어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 택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마지막 민간 분양 물량인데 아침부터 긴 줄이 이어졌다.
정부의 발표대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부활되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분양가를 겨냥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청약열기가 계속될 걸로 보인다.
또 내년에 초과이익환수제로 재건축 물량이 줄어 결국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거란 분석도 최근 청약신청자가 몰리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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