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다음 달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을 알렸다.
먼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마더'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함께 부산행을 확정했다.
영화 '영웅본색'과 '첩혈쌍웅' 등으로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오우삼 감독은 신작 '맨헌트'로 영화제에 처음 방문한다.
배우 하지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맨헌트'는 올해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최근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영화제에서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도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벌써 다섯 번째 부산을 찾는 아오이 유우는 신작 '이름 없는 새'로 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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