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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친환경 미래에너지 체험의 장,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




‘올해로 37회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문재인 정부 에너지분야 주요 국정과제인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주제로 4일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우선,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Launching Show)를 개최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 (사례) 직류를 교류로 전환함으로써 태양광발전의 필수부품인 태양광 인버터를 생산하는 ㈜다쓰테크는 국내 최소 크기·무게를 실현하여 벽걸이·스탠딩설치 가능한 태양광 인버터 출시

   * (사례) ICT기반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인 ㈜지혜와비전은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단열·창호·기밀·설비·환경 등 건물 에너지진단을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게 하는 앱(EnergyFinder@) 출시
 ㅇ 또한, 우수 중소기업 250개사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별한 20개국 100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사업교류 오찬, 수출 상담을 지원하여 계약과 수주 등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박람회’를 운영한다.

  ※ 사전 수요조사 및 기업간 매칭을 통해 410억원의 수출계약이 이미 예정

 이외에도 ‘에너지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하기 원하는 인재상과 취업노하우를 소개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일대일 상담(멘토링서비스)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신산업 세미나’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장개척 노하우, 해외진출 사례 등을 발표하고, 기업들간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 원전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는 독일의 에너지정책방향, 영국 신재생에너지 확산전략 등 해외 정책을 소개하고,

  - 신재생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 3020 포럼,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클린에너지·스마트시스템 확산방안 등을 논의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의 장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전시된 전기차를 직접 충전해볼 수 있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2인승 전기차(르노삼성 트위지)를 타고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매드맥스, 백 투더 퓨처, 아이언맨 등) 속 에너지기술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영화 속 에너지과학 토크콘서트’와 미래에너지사회를 주제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 대표의 교양강연도 진행한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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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탄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