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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9. 25. 작가 황석영, 방송인 김미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에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조사 신청 및 입장 발표


이명박정부부터 박근혜정부에 이르기까지 블랙리스트로 인해 피해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진 황석영 작가와 최근 발표된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방송인 김미화 씨가 9월 25(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KT)빌딩 12층에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원회)에 직접 나와 조사 신청을 하고 지난 경과에 대한 소견을 밝힌다.
  

  황석영 작가는 정부에 비판적 목소리를 꾸준히 제기한 문학계 원로이며세월호 참사 문학인 시국선언에 참여한 이후집중적으로 감시와 배제를 받아왔음을 밝힌 바 있다김미화 씨는 2010년 이후 방송 출연과 외부행사에 제한을 받아왔으며최초 공개된 이명박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를 통해 실제 배제 대상이었음이 확인된 피해 당사자다.
  

  이번 조사 신청은 외부 공개로 진행하며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입장 발표와 실제 피해 사례 증언이 있을 예정이다이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진상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18(진상조사위원회는 첫 대국민 보고 자리에서 블랙리스트가 이명박정부 시절인2008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당시 국정원의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건을 통해 확인했고최근 국정원의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문제가 제기된 만큼특정한 시기를 한정하지 않고 조사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제보센터를 통한 관련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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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2017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초과학역량 신장에 힘써왔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와 노벨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 홍보 강화, 창의인재학교 선정 기준, 창의인재학교 지속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