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옵션이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파괴적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스페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대북 군사옵션을 경고했다.
지속되는 핵과 미사일 시험에 대응해 필요하다면 북한에 가할 군사옵션이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군사옵션이 우선적 선택은 아니라면서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결과는 대단히 파괴적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나선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위협에도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은 곧 핵탄두를 탑재한 ICBM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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