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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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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AIA생명 송명도>중소기업 CEO들이 많이 하는 실수 2부 (가지급금 처리위해 회사돈을 유용)

기업경영관리 전문가 송명도팀장

안녕하세요~기업경영관리 전문가 송명도팀장입니다~

저는 항상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글들을 씁니다.

이론과 현실은 많이 다르죠~ 숫자만 봐도 안되고~법하나만 봐도 안되는 것이죠~

이번에 쓸 글은 역시 실 사례입니다.

A주식회사의 대표님은 세무사로부터 가지급금이 10억정도 쌓여있다고 들었고
그중에 일부를 상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5억정도는 상환해야 할 것 같다고 세무사가 이야기를 했는데~
당장 현금 5억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죠~


그리고 가지급금이 왜 그렇게 많느냐~ 왜 이제야 이야기를 하느냐~등등의 이야기는 의미가 없죠~
가지급금이 왜 쌓일 수 밖에 없는지 ~ 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는지는 곧~칼럼을 쓰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A회사 대표는 머리를 쓰기 시작했고~나름의 답을 찾았습니다~
대리점 5개를 차명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결제를 해주고~
다시 돌려받아서 회사로 집어넣으면 되겠다~라고요~
아주 많은 분들이 쉽게 생각하는 방법인거죠~

** TIP **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 2~3수 앞을 국세청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려잡을 시기가 당장 오늘이 아닐 뿐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간단히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그냥 액면만으로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겠죠~

그런데 여기서는 상당한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1) 5억 대리점 결제 명목이 없고
- 횡령&배임 혐의 문제

2) 대리점 대표들이 홍길동대표 계좌로 입금할 때
- 차명 & 증여세문제가 있고

3) 홍길동대표가 5억을 (주)A환경으로 입금할 때 
- 자금 출처조사가 문제되고


이 3가지중 어느것 한개라도 걸리면~그냥 다 걸린다고 보면 되는것이죠~

그냥 아작나는 거죠~근데 이 행동을 해도 별 문제 없는데~~라고 하시는

CEO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것이 지금당장~!! 오늘이 아니라는 것에 안심하고 넘어가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5년뒤 10년뒤 자녀가 상속받았을 때~등등 한번은 무조건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세무조사 또한 바로 안나갑니다~키워서 먹는다~이 말을 기억하시면 되십니다요~

우선 액션을 취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이 뒷 땜방이라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

그래서 우선 급한대로 몇가지 서류들을 만들어 주고 자금 흐름을 잡아주고,

역시나 CEO급여도 올리게끔 하여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

끝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의 2~3수는 앞서나가는
국세청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래요~

이제는 1,000원도 카드결제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모든것이 투명해 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방식으로~예전에 부모님들 또는 형님, 선배들이 해오던 방법으로는
예외없이 다 걸립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대는 보다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세금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http://blog.naver.com/smd7570 송명도 팀장의 경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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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