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의 유명 래퍼 에미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에미넘은 새로 공개한 랩을 통해 북핵 위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방식과 인종주의 관점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가미카제'에 비유했다.
BBC는 에미넘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미카제로 부른 것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이른바 '말 폭탄'을 주고받은 것을 지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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